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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등장인물 드라마 인물 관계도 정리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이야기와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사연도 너무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를 소개합니다.

 

내 눈에 콩깍지 공식 홈페이지

 

1. 내 눈에 콩깍지 기본 정보

방송 채널 : KBS 1TV

방송 시간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20시 30분

몇 부작 : 120부작

연출 및 극본 : 고영탁, 나승현

출연 :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등

 

내 눈에 콩깍지 공식 홈페이지

 

 

 

2. 내 눈에 콩깍지 등장인물

장경준 (32) / 백성현

내 눈에 콩깍지 장경준

 

5년 전 각막이식을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TS 리테일가의 장손이다.

어릴 적 이중적인 계모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로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성격이다.

또한 남에게 민폐를 주는 행동도, 민폐를 주는 사람도 모두 싫어한다.

 

하지만 자신이 분명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영이에게 자꾸 신경이 쓰이고 있다.

 

 

이영이 (27) / 배누리

내 눈에 콩깍지 이영이

 

남편과 사별 후에도 꿋꿋이 시집살이를 이어나가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

할 말은 하는 성격 탓에 불량 며느리 딱지가 붙었지만, 딸 미리내를 위해 낮에는 집안 살림, 바쁠 때는 곰탕집 서빙, 밤에는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편의점 알바생을 넘어서 TS 리테일 정직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혜미 (29) / 최윤라

내 눈에 콩깍지 김해미

 

타고난 미모와 스펙, 능력까지 모두 갖춘 엄친딸.

경준을 마음에 두고 있으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고 노력하지만, 영이와 함께 있을 때 경준의 모습이 자신이 알던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모습에 영이에게 강한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장세준 (29) / 정수환

내 눈에 콩깍지 장세준

 

극성인 엄마 윤희의 압박으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라 왔다.

어린 나이에도 본부장으로 승승장구해나가는 소문난 인재이지만, 5년 전 지은 죄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하여 그는 매일 괴로워하고 있다.

 

 

소복희 (77) / 정혜선

내 눈에 콩깍지 소복희

30년 전통 '소복희 곰탕' 주인이자 명인으로 곰탕 팔아 자식들을 모두 길러낸 대단한 어머니이다.

하지만 요즘은 기력이 예전 같지 않은데다 며느리들이 속을 썩인다.

 

 

김창일 (56) / 박철호

내 눈에 콩깍지 김창일

영이의 시부이자 마음여린 효인이며 애처가이다.

아들을 먼저 보내고 힘들어 하는 아내 은숙을 돌보기 위해 인테리어 가게를 닫고 곰탕집으로 들어왔다.

 

 

오은숙 (58) / 박순천

내 눈에 콩깍지 오은숙

 

언제나 기죽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며느리 영이 때문에 속이 뒤집어지는 영이의 시모.

시어머니와 남편은 어린 과부 며느리 그만 괴롭히라고 말하지만, 그 때마다 은숙은 영이가 더 미워진다.

 

 

김창이 (53) / 최진호

내 눈에 콩깍지 김창이

 

어머니 복희와 형 창일의 뒷바라지를 받아 명문대를 졸업하고 은행 지점장 자리까지 올랐다.

아내와 딸의 둘이서만 친한 모습에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고, 부쩍 늙어버린 모친과 형을 보면서 항상 죄책감과 함께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

 

 

서화경 (53) / 이아현

내 눈에 콩깍지 서화경

 

해준것 하나 없으면서 자꾸 엮이는 시댁에 질색하는 해미의 엄마이다.

해미가 곧 태성리테일 집안의 며느리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설레고 들떠 있다.

 

 

김도식 (27) / 정수한

내 눈에 콩깍지 김도식

 

죽은 형 대신 의사의 길을 가길 바라는 엄마 때문에 마지못해 원룸까지 얻어 의대 편입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공부해보니 도저히 합격할 자신이 없는 상태이다.

 

 

김도영 (25) / 최소은

내 눈에 콩깍지 김도영

 

대학 졸업 후 아직 취업을 못해 2년째 백수생활 중이다.

늘 돈을 버는 것 보다 몸치장에 쓰는 돈이 더 많은 철딱서니로 팩폭을 해대는 새언니에게 짜증 나 있는 상태이다.

 

 

김미리내 (6) / 윤채나

내 눈에 콩깍지 김미리내

영이가 아무리 힘들어도 항상 웃으며 버텨낼 수 있게 하는 하나뿐인 영이의 딸.

아빠가 세상을 떠난 날 태어났다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생일축하 파티 한 번 받아보지 못했다.

그래도 엄마가 늘 가족들이 깨기 전에 작은 케이크에 촛불을 붙여주며 생일 케이크를 챙겨주는 모녀만의 전통이 있다.

 

 

장훈 (82) / 이호재

내 눈에 콩깍지 장훈

 

작고 낡은 리어카 한 대에서 TS리테일을 일구어 낸 장본인이다.

새벽 산책을 핑계로 자사 편의점을 매일 둘러보는데 영이가 눈에 띄었다.

새벽마다 딴지를 걸어도 기분 나쁘지 않게 웃으며 받아치는 영이가 썩 마음에 든다.

 

 

장이재 (58) / 김승욱

내 눈에 콩깍지 김승욱

 

아버지만큼 경영에 관심도 능력도 부족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부인 윤희와는 경준이 어릴적 문제로 실금이 생겼으나, 윤희가 열심히 자식들을 키우는 것 같고 회사 경여에도 매달리는 것을 보며 그럭저럭 결혼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차윤희 (53) / 경숙

내 눈에 콩깍지 차윤희

 

시아버지 장훈의 은퇴 후, 사내 권력의 실세로 평가받고 있다.

겉으로는 경준과 세준을 차별없이 대하는 듯 하지만, 자신의 친아들 세준의 자리를 경준이 위협할까 늘 전전긍긍하며 장회장과 경준을 경계하고 있다.

 

 

오수완 (34) / 이우주

내 눈에 콩깍지 오수완

 

사내에서는 은퇴한 장회장의 비서이자 수족이지만, 사적으로는 경준과 형동생하는 막역한 사이이다.

경준이 경영인으로 일어서는데 여러 방면에서 참모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인물이다.

 

 

안영금 (61) / 김보미

내 눈에 콩깍지 안영금

 

3년 전부터 장회장의 집에서 근무하는 집사이다.

괴팍한 장회장과 까다로운 윤희 때문에 집사는 일 년에 열두 번도 더 바뀌었는데, 영금은 3년째 묵묵하게 버티면서 일을 해오고 있다.

 

 

강은호 (32) / 박신우

내 눈에 콩깍지 강은호

 

영이의 죽은 남편 도진과 어릴때부터 함께 자라고 의대까지 진학한 죽마고우이다.

도진이 세상을 떠난 후 영이를 뒤에서 묵묵히 챙겨주다 문득 영이를 바라보는 자신의 마음이 사랑임을 깨닫게 된다.

 

 

강은진 (27) / 김가란

내 눈에 콩깍지 강은진

 

은호의 여동생이자 영이의 단짝으로 큰 키와 늘씬한 몸매에 빛이 나는 미모의 소유자이다.

한심한 동네 친구이자 영이의 시동생인 도식과 투닥거리면서도 죽이 잘 맞는 친구이다.

 

 

 

3. 내 눈에 콩깍지 줄거리

내 눈에 콩깍지 공식 홈페이지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시댁 식구들과 아웅다웅 살아가던 영이에게 찾아온 두 번째 사랑에 대한 이야기, 내 눈에 콩깍지입니다.

 

어느 날 그렇게 찾아온 두 번째 사랑, 경준은 알고 보니 5년 전 죽은 남편의 각막을 이식받고 눈을 뜬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과연 영이는 빛나던 남편의 두 눈을 받고 새 삶을 얻은 이 남자와 행복한 결말을 그릴 수 있을지, 또 시댁 식구들은 영이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시집 식구로 만났지만, 끝까지 영이의 가족으로 남아 그녀의 새 삶을 응원하는 친정이 되어주는 식구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는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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