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삼남매가 용감하게 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정리
유독 장남, 장녀들의 책임감이 무거운 대한민국입니다.
그런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들을 위해 모두 양보하고 혼자서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가족들을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막중한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는 한국형 스토리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소개합니다.
1. 삼남매가 용감하게 기본 정보
방송 채널 : KBS 2TV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몇 부작 : 50부작
출연 : 이하나, 임주환, 이태성, 김소은, 이유진, 김승수
어릴 적부터 가족들과 동생들을 위한 책임과 희생을 내재화하며 자라온 대한민국의 장녀들.
그런 장녀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모범적으로 지키며 살아온 K-장녀 김태주.
부모 공양과 동생들을 건사하면서 가족의 가장 역할도 도맡아 해야 했던 대한민국의 장남들.
혼자가 된 엄마와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이 남다른 K-장남 이상준.
두 사람의 관계와 스토리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느끼고 고단한 인생에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장남과 장녀로 대표되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입니다.
2. 삼남매가 용감하게 인물 관계도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 대표 태주네 가족들과 K-장남 대표 상준의 가족들이 서로의 사정과 관계들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 드라마인 만큼, 다양하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서로 얽혀있는 관계들이 스토리에 더욱 생기를 불어넣는 만큼, 등장인물들과 서로의 관계를 소개합니다.
3.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김태주 (39세) / 이하나
삼남매 중 장녀로 의학 관련 콘텐츠 기획자이자 페이닥터.
장녀로서의 큰 그릇과 따뜻한 포용심이 있는가 하면, 욱하면 내지르고 미운 사람에게는 미련 없이 관계를 정리하는 두 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무뚝뚝해 보이기도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많이 참았고 강해지려 노력했던 결과이기도 하다.
가슴속엔 늘 소녀 감성이 가득한 인물이다.
이상준 (40세) / 임주환
주연급 연기자로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넘나드는 20년 차 배우.
공부든 운동이든 다 잘하고 뻔뻔하지만 밉지 않은 호불호 확실한 성격이 그의 특징이다.
장남으로 태어나 인물도 좋고 성격도 밝아 늘 인기가 많았다 보니, 조금 왕자병이 있다.
하지만 왕관의 무게를 버티는 시간들도 있었기에 늘 행복했던 것만은 아니다.
차윤호 (36세) / 이태성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김태주에게 호감을 느끼는 인물.
본인 소유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라이프 밸런스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대범하고 결정이 빠르면서도 세심하고 다정한 성격이다.
신무영 (47세) / 김승수
젠틀하고 화를 크게 내지 않는 화장품 회사 대표.
패션 센스가 뛰어나고 학용품을 좋아한다. 젊은 감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김소림 (35세) / 김소은
사교적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속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똑순이.
어릴 적부터 운동을 잘했지만, 즐기며 하는 운동이 좋았던 탓에 체육 대신 인문계 고등학교를 택했다.
뭘 해도 평균 이상 잘 해내며, 하루하루 큰 욕심 없이 즐겁고 부지런히 사는 성격이다.
김건우 (33세) / 이유진
삼남매의 막내로 정형외과 전문의.
밝고 낙천적이며 다정다감한 막내로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이 크다.
가족을 위해 의사가 됐고, 엄마가 맘에 들어하는 여자와 결혼하고자 한다.
누나들과는 죽이 잘 맞는 가족 내 귀염둥이이다.
혼자 사는 사람이 늘고,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함께 한솥밥을 먹고, 남남이지만 가족보다 더한 사랑과 유대감을 가진 관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를 돕고 보듬으며 함께 살아가는 만큼, 한 핏줄이건 아니건 간에 서로에 대한 의미와 사랑을 느낀다면 남남의 관계도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장남과 장녀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고단한 하루의 위로를 받아보실 수 있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추천드렸습니다.